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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상상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짓기

The longest naming of people who imagine the imagination

기   획: 손과얼굴

운   영: 강정아, 송재연, 임기오, 정혜진

진   행: 김세현, 박예슬

움직임: 송재연

설   치: 임기오

영   상: 정혜진

텍스트: 강정아

연구/서문: 강병우

영상기록: 김성민

주최/주관: 코리아나미술관

규정되며 부여된 이름이 아닌 현재의 자기 존재를 감각하고 스스로 명명하여 시의 형태로 창작해 보는 프로젝트다. 거대 서사 속에서 잊혀지고 배제되는 몸의 기억을 발굴하여 개인의 고유한 언어로 재구성한다. 스스로 창작한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지고 ‘0의 방’에 입장하면 다가올 현재의 뒷모습이 있다. 이 뒷모습에게 누구도 아닌 나의 목소리로 첫 호명을 한다. 이렇게 모여진 호명 음성은 모여 하나의 노래, 하모니가 된다.

 

It is not a defined and assigned name, but a project to sense the present self-existence, name it by itself, and create it in the form of a poem. The memories of the body that are forgotten and excluded in the master narrative are discovered and reconstructed into an individual's language. When you enter the 0's Room with the longest name in the world you have created yourself, you will see the back of the present that will come. Call this back with your voice, not anyone. Those voices of the names gathered in this way gather to become a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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