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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Artist
Plural Art Director
Culture and Art Organizer

손과얼굴 콜렉티브

Plural Art

Socially Engaged




정혜진은 미시사(微視史) 연구를 기반으로 사회 속 타자화되는 초상을 기록하고 존재 가능한 미래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영상 언어 혹은 이를 기반으로 한 다매체적 형식으로 작업한다. 직접 경험한 이주와 이종(異種)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해 서사를 구성하고, 그 이야기 안으로 관객을 능동적 행위자로서 초대한다.

그는 평면적 작품 감상을 경계하며 관습화된 보기의 방식을 해체하고 작품에서 미디어라는 장치가 갖는 영향에 대한 사유로써 작품마다 체현하는 작품의 서사적/형식적 방식을 고민한다. 그런 고민의 길목에서 작품의 중심 이슈를 하나의 프로젝트로써 대하며 다학제적 협업을 기반으로 인터뷰, 연구, 워크숍, 포럼, 아카이빙 등의 과정을 수행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

정혜진은 영상·영화(Film and Moving Image)와 예술기획(Fine Arts Curatorial Studies and Art Management)을 전공했으며, 작업 안팎으로 실제 주변부의 살아있는 삶을 돌아보는 일을 간과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연구와 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ueng Hye Jin uses film language or multimedia forms to document the portrayal of othering in society and envisions possible future communities based on her research of microhistory. Drawing from her personal experiences with migration and heterogeneity, Jueng constructs narratives and invites viewers to the story as active participants.

Being wary of the superficial appreciation of art, Jeung deconstructs conventional modes of viewing, considering the narrative and formal methods of each work as a way to contemplate its impact. In this process, she treats the key issues of her work as individual projects and completes each project through 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s including interviews, research, workshops, forums, and archiving.

Jueng studied film and moving images, as well as fine arts curatorial studies and art management. She continues to engage in various fields, such as research and education, while maintaining an attitude of not overlooking the life around her beyond her artistic practice.

시즌별 이슈를 설정하여 콜렉티브를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여적 퍼포먼스를 토대로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결과물을 도출한다. 주로 사회 속 드러나지 않는 가치들에 주목하며, 예술가와 관객 사이의 협업 관계를 정립한다.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통해 체현하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하나의 주제를 다루며 단계별로 세밀한 레이어들을 쌓아 올리는 연작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여러 분야의 연구자, 기획자, 예술가, 기술자 등이 함께 하며, 전체적인 틀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무형의 가치를 생산하는 협업자들의 지속적인 작업을 위한 공간을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계 활동의 초석이 되길 자처한 공간이었다. 긴 호흡으로 공존을 고민하며 전시, 공연, 포럼,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We set seasonal issues, form a collective, and proceed with the project. Based on participatory performance, results are derived through various media and methods. It mainly focuses on invisible values in society and establishes collaborative relationships between artists and audiences. By combining various genres, the image is realized through the audience's active intervention, and the project is created in a series that deals with one issue and builds up detailed layers step by step.

Researchers, planners, artists, and technicians from various fields work together to establish and operate a space for the continuous work of collaborators who produce intangible value in the process of planning the overall framework. It was a space that claimed to be the cornerstone of livelihood based on artistic activities. We are considering coexistence and conducting exhibitions, performances, forums, round tables, workshops, seminar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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