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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환영, 목소리
Cave, Illusion, Voice
러닝타임: 7'42"
형식: Essay Film
퍼포머: 손나예, 김지형, 남하나, 박주희, 강정아
목소리: 초라, 김지형, 손나예
촬영: 이태돈
현장 매니저: 박주희
의상: 김아름
의상보조: 김한나
번역 자문: 전소영
연출/사운드/편집: 정혜진
n/a gallery, Seoul
2021.01.12 - 01.24
은밀한 지하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픽션인 <동굴, 환영, 목소리>는 ‘이주와 이종(異種)’에 관한 시어이다. 저 멀리 속삭이는 목소리를 따라 배회하며 구멍을 통해 괴신체로 가득한 지하도시(동굴)를 관망한다. 그곳은 파편화된 몸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언제든지 열리고 또 닫힌다. 조각나고 재조합하는 ‘몸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타자로 규정되는 이질적 혼종의 적나라한 형상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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